지난해 세종시 우수클럽 선정…봉사활동 및 친목 도모

▲오봉클럽  정기총회에서 신입 회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오봉클럽  정기총회에서 신입 회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세종 지역내 가장 많은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사)오봉클럽(회장 한문수)이 지난 13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봉클럽은 지난해 12월 16일 비영리법인 및 본점 승인을 받고 오봉클럽 합동사무소를 개소해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노인 봉사활동(2개팀 운영) 등으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결과 보고, 2024년 클럽운영 방안,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신세종 요양교육원 박영미 원장을 초청해 건강한 노후관리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특히 비영리법인 승격 관련해 회원 수 증가에 따른 회계의 투명성, 클럽조직 확대, 법적 지위 확보 등을 설명하는 한편 오봉클럽기 제작 및 오봉클럽가 발표회로 회원들의 강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문수 오봉클럽회장.
▲한문수 오봉클럽회장.

한문수 오봉클럽회장은 “금강 파크골프장에 이어 북부권에도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해 파크골프 이용 인구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봉클럽은 관내 처음으로 파크골프 상해보험 가입 및 정기총회 참석 수당 제공, 맞춤형 교육 등 ‘최대회원, 최대행복’을 목표로 철저한 회원 중심 운영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세종시 우수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