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디어, 창업아이템으로 구체화 과정 집합교육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재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KNU 창업동아리 새싹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새싹캠프는 신학기 창업동아리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본인의 창업아이디어를 창업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집합교육이다.

이번 새싹캠프는 KNU 창업동아리에 도전하고자 하는 재학생 10팀 43명이 참여하여 ▲창업아이템 발굴 방법 ▲PESTEL 분석 ▲창업아이템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 발표자료 작성 등 창업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각 캠퍼스 간 학생들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진 자리였다.

대회 결과 창업 챔피언상은‘ZERO’팀이 차지하고, 창업 마스터상은‘ONEHUNDRED’, 과‘Primitive_A’팀이며, 창업 혁신상은 ‘골드브루’와‘메이트’팀, 창업 엑셀런스상은‘스마트시니어’과 ‘Primitive_D’팀, 이밖에도 창업 스타터상은‘ONE’, ‘Primitive_B’,‘빈츠’팀이 수상했다.

이날 창업 챔피언상을 수상한 ZERO팀은‘수중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분수’의 창업아이템을 발표했다. 그 밖에‘자율주행을 활용한 공원 환경관리 로봇’,‘뜨개질 특화 플랫폼 뜨개랑’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제시했다.

김재윤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며“충남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현장 수요와 부합하는 창의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업 열정을 지원하고,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30~40팀 내외 창업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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