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기초 학력 지도·해밀 윈터스쿨 등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는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로서 겨울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해밀초에 따르면 주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기초 학력 지도 ▲해밀 윈터스쿨 ▲엄마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 ▲스포츠 캠프 등을 운영해,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방학 중에도 운영하고,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에게 초·중 연계 교육으로 중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특기 적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강좌 32개 프로그램의 해밀 윈터스쿨을 진행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나고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으로 맘껏 꿈을 꿀 수 있도록 엄마 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우석 교장은 “학생들에게 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를 찾는 배움의 중요한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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