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학교 수료생과 매월 2회 순찰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지난 8일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