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컴퓨터실에서 펼치는 방과후학교

 연기군 연봉초등학교(교장 신영시)는 작년 11월부터 컴퓨터실 현대화 사업을 계획하여 12월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 결과 그동안 열악한 시설의 컴퓨터실이 쾌적한 환경을 갖춘 현대적 컴퓨터실로 재탄생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방과후교육 활동을 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연봉초의 기존 컴퓨터실은 2층에 위치해 있었으나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3층 도서관 옆으로 위치를 이동하여 리모델링하였다.
연봉초 방과후학교 컴퓨터부는 정보 사회에 앞서가는 정보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인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06학년도에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방학 중에도 현재 64명의 학생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초반, 자격증A ,B반 등 3개 반으로 편성하여 수준별 지도를 하고 있으며 자격증반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중에 실시되는 국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연봉초는 앞으로 컴퓨터실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학생들의 정보 능력이 많이 향상될 것이며 방과후학교 컴퓨터부 특기적성계발프로그램 운영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