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장학생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장학금 1,500만원 전달

▲세종중앙신협이 올 한해 조합원 자녀 장학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세종중앙신협(민병원 이사장)은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종중앙신협 장학금지원사업 5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종중앙신협은 설립 이래 지난 1979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장학금 지급계획에 따라 조합원 자녀 장학생 30명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고 이날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세종시를 이끌 인재를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장학금 기부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주변을 살피는 인성이 바른 어른들로 성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중앙신협은 그동안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사업,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한 청소년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역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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