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보조원·도서관보조원·장애인예술단 총 12명 합격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최종합격자 12명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지난 21일 발표했다.

직종별 합격 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보조원 5명, 장애인예술단 2명으로 총 12명이다.

최종합격자는 28일 합격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6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내년 3월 1자로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이 교육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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