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 저소득 아동 가정 전달 예정

▲세종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직)가 22일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15개를 기부하고 있다.
▲세종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직)가 22일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15개를 기부하고 있다.

세종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직)가 22일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주연)에 따뜻한 연말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15개를 기부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 가정의 행복한 연말을 위해 기부받은 케이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양영직 세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담동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새마을금고 본점과 7개 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가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사랑의 열매, 세종지체장애인협회 등에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세종시 소담동에 본점회관을 신설 중이며 오는 2025년 중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장주연 공공위원장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가정과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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