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방과후·돌봄사업 62건 프로그램 대상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순회 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해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강사가 선정되지 않은 62건의 프로그램 순회 강사로,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 참여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의 공지사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https://sjeafterschool.com)의 마을방과후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chwons92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내년 1월 3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대상에 한해 1월 9일에 면접 심사 후 1월 1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순회강사 추가 모집에 최종 선정된 강사는 내년 3월부터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늘봄터 공개수업 실시, 활동 성장 기록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49개의 기관이 온마을늘봄터 운영을 시작한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240여 가지의 체험형 방과후 프로그램들이 운영 시기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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