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강의평가 등 종합적 합산, 해마다 진행

한국영상대학교 교육혁신원은 우수한 교내 교수역량 발굴 및 공유를 위해서 ‘2023학년도 우수강의 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이번 우수강의 교원 시상은 지난 12일 국제관 인산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에는 김한길(음향제작과/마이스터대학원장), 이진용(사회복지과 학과장)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강의 교원 시상은 강의 경력 5년 이상의 전임 교원과 초빙 교원을 대상으로 학과교육(전공)만족도, 개인별 강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정된 김한길 교수는 눈높이 소통 교육을 강조하며 “학습자가 수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마음을 알아주어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을 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용 교수도 “이론과 사회복지정책 측면을 아우르는 시사적이고 시대적인 흐름을 교과 내용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천과 실습의 관계를 중심으로 영상,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실질적인 사례전달을 통해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있는 수업을 만들어 내는 역량있는 교원이 발굴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World Class College)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수자에 대한 다양한 역량 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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