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예방 중심 강의…위기 학생 지도 증진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3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자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살예방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자살 시도, 자해 등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돼 ▲자해·자살시도 학생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위기학생 자살예방 사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사례 등의 강의로 업무 담당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애써 온 선생님들의 따뜻한 공감과 지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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