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제작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목재의 올바른 이용 가치 및 목재 이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2023 세종 빛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목재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빛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응다리 인근 금강수변 상가 리버피크닉 내 1층 117호에서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원목청사초롱, 캠프파이어무드등, 원목엘이디(LED)무드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일정의 체험비를 받고 진행한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세종 빛 축제 기간 빛을 이용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목재 문화 중요성을 알리고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세종 빛 축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응다리와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열리며, 빛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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