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수업 통해 학생들 좋은 작품 만들어냈다”

한국영상대학교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영상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특수영상 제작을 위한 CG, 특수촬영?분장 등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상상력을 발휘해 화려한 시각효과를 구현하는 비주얼아트테크니션(Visual Art-Technician)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는 실사 영상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속 컴퓨터그래픽, 특수 촬영 및 다양한 특수효과 기법 등을 활용, 시각적으로 우수한 영상작품이 출품된다.

한국영상대 특수영상제작과와 음향제작과가 함께 도전한 이번 본선 진출작 ‘NON-STOP’은 한국영상대의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영상이며, 직접 작곡한 힙한 비트가 매력적인 음악에 맞춰 사이버펑크의 어두운 분위기와 가사가 상황에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는 평이다.

특수영상제작과 이동호 교수는 “우리 대학의 우수한 커리큘럼 중 하나인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재학생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과,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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