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전 의원 대표 발의한 ‘세종시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 통과
여미전·박란희·김광운·김현옥·김동빈 의원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세종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7일 열린 제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여미전 의원은 ‘시민의 여민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박란희 의원은 ‘한글사랑도시 세종시 공공언어 사용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광운 의원은 ‘인근지자체와 상생협력 강화’를 주제로, 김현옥 의원은 ‘AI푸드 스캐너로 급식 잔반 줄이고 친환경 기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은 ‘세종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4건, ‘2024년 대전세종연구원(세종연구실) 출연 동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7건,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 합의각서 변경 체결 동의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9건, ‘세종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건, ‘2023년도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이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종료 후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다음 달 13일부터 33일간 제86회 정례회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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