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혈액원과 생명 나눔 헌혈 협약…매년 단체 헌혈 및 헌혈 홍보

▲한솔동의용소방대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현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솔동의용소방대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현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소방서 한솔동의용소방대(남성대장 문인배, 여성대장 봉화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과 헌혈의 집 세종센터에서 헌혈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솔동의소대와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솔동의소대원들은 매년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과 소방의 날(11월 9일) 등 2회 이상 헌혈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한솔동의소대 발대 1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의소대원과 한솔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참가한 단체헌혈과 함께 그동안의 헌혈활동으로 갖고 있던 헌혈증까지 기부해 총 헌혈증 71매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세종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의 시작과 함께 한 한솔동의소대는 출범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그 명예를 빛냈다. 

각종 소방안전활동과 트리쉐이드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현장 지원,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여, 코로나19 학원 방역,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활동, 세종호수공원 수상구조활동, 금강변 실종자 수색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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