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주택 819호 대상 가격 심의, 최고액은 3억4천5백만원 전년도 대비 평균 6.23% 올라, 오는 31일한 결정·고시 예정

 연기군은 건설교통부가 감정평가사를 통해 산정한 관내 주택에 대한 주택가격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하는 등 2007년도 표준주택 평가가격 업무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연기군 관내의 2007년도 표준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관내 주택 15,150호중 용도지역, 건물구조별로 단독 805호, 다가구 14호등 총 819호의 표준주택을 선정해 최근의 거래사례·평가선례·탐문가격자료와 다양한 가격형성 요인을 감안해 감정평가사의 가격평가를 거쳐 현재 소유자에게 주택가격에 대해오는 개별통보 후 오는 15일까지 의견청취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감정평가사가 표준주택 평가가격에 대한 연기군 의견을 요청해 옴에 따라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9명으로 구성된 연기군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근 주택과 균형유지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가격의 적정여부를 밀도 있게 심의했다.
이번에 감정평가사가 산정한 연기군 표준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23%가 상승하였고, 관내 최고가 주택은 조치원읍 신안리 소재 주택으로 3억4천5백만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금번에 의견이 제출된 가격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자의 재조사 및 재 산정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한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31일한 건설교통부에서 표준주택가격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일한 이의신청을 통해 가격을 재조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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