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연구모임, 제5차 간담회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이 4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이 4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는 지난 4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갖고 ‘의정발전 및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과 안신일 의원, 김효숙 의원을 비롯해 1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해 지난 5월 말부터 진행 중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인재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를 청취했다.

용역사는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사례 조사, 시의원 및 전문가 수요 조사 결과 등을 보고하며 운영 방안과 단계별 구축을 통한 지역의 대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운영에 대해 제안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인재 모집과 활용, 관리 측면에서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수한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대표의원.
▲김현옥 대표의원.

김현옥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에서 요구한 개선 사항 등을 보완해서 최종보고회에서는 더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우수 인재 활용 방안이 도출되도록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중간보고의 내용을 개선해 다음 달 초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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