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준 도의원 충청선 산업철도 건설 지난 2002년부터 적극 촉구 충남, 행정의 중심 및 새로운 국토 중심지로 급부상 예상

 충청선 산업철도는 모두 2조 7000억 원이 투입되어, 조치원(충북선)∼공주∼청양∼보령(장항선)간 88.8㎞를 잇는  숙원사업이다.
충청선은 행정도시 내 기관 이전 및 주민입주 시점인 2012년에 맞춰 1단계로 조치원∼공주간 21.5㎞를 우선 개통하고 2015년 경 완전 개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사업'으로 확정된 후 7년 동안 이렇다 할 진척을 보지 못하던 충청선과 서해선은 건교부가 기획예산처에 예비타당성 검토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은 큰 기대감을 안고 철도사업이 마무리되면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물류수송망이 확충될 뿐만아니라 충청선을 주변으로 한 산업단지 유치, 충청내륙권의 관광 루트형성 등 새로운 경제기반 인프라가 구축돼 국토의 균형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유환준 도의원은 1999년에 '국가기간교통망계획사업'으로 확정된 후 아무런 추진 방향이 나타나지 않는다며, 지난 2002년 166회 2차 본회의에서 충청선 산업철도의 보다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하는 본 의원의 도정질문으로 누구보다도 먼저 건의하고 지속적인 추진 촉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유환준 도의원은 "충청선 산업철도 건설은 우리 충청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큰 몫을 할 것이며, 철도교통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기군 남리 주민 이모씨는 "지난 2002년 부터 충청선 산업철도 건설에 앞장서서 충남의 물류 여건과 경제기반의 구축 등에 유환준 도의원의 적극적인 추진 촉구에 좋은 결과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 충남 발전이 희망적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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