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마트·세차시설·금융 등 각종 서비스 집중화 시너지

▲세종중앙농협 주유소 전경.
▲세종중앙농협 주유소 전경.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은 농협주유소가 지난달 농협경제지주의 주유소 운영평가에서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세종중앙농협 주유소는 지난 2020년 개장해 일일 주유소 방문고객 900명, 일매출 6,000만원 이라는 매출액을 꾸준히 유지하며 중부권 최대 주유소로 성장했다. 

저렴한 가격, 정량, 정품의 원칙을 기반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호평속에 이용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세종중앙농협 주유소는 소형마트를 운영 중으로 내부에는 무인카페와 365자동화 기기 등이 설치돼 있다. 
▲세종중앙농협 주유소는 소형마트를 운영 중으로 내부에는 무인카페와 365자동화 기기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주유소내 소형마트, 세차시설, 365 자동화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배치해 한 곳에서 각종 서비스를 즐기며 시너지 효과를 통한 수익 극대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중앙농협은 또한 지난 2021년에는 농협 주유소 CS와 청결부문으로 전국 62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청결부문 110점으로 ‘전국 최우수 주유소’로 선정된 바 있다. 

임유수 조합장은 “우리 주유소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중심의 주유소 운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또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도시와 농촌을 이으며 조합원과 상생 발전하는 세종중앙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