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9월 월례회의…전화 친절도 우수부서 ‘소통 담당관’ 등 표창

▲최교진 교육감이 9월 월례회의에서 9월 4일 공교육 회복의 날 관련해 학사 운영과 공동선언 행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9월 월례회의에서 9월 4일 공교육 회복의 날 관련해 학사 운영과 공동선언 행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1일 9월 월례회의에서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에 동참을 밝힌 교사분들이 세종에서 103개교 1천 3백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임시휴업 없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진행하는 학교의 경우 필요한 수업 지원 교사의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월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9월 4일 교육 4주체가 교육청에서 모여 진행하는 세종교육공동체 만들기 공동선언 행사도 잘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교육 혁신의 노력을 당부했다.

최 교육감은 “교육청이 학교를 이끌어가는 방식의 조직과 역할을, 학교가 결정하면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조직개편의 핵심을 놓치지 말고, 대대적인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종합지원본부와 같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구상을 구체화해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최교진 교육감이 전화 친절도 조사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소통담당관을 비롯해 우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전화 친절도 조사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소통담당관을 비롯해 우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월례 회의는 ▲2023년 9월 1일자 전입 직원 소개 ▲전화 친절도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에 이어 ▲이리고현초 정성식 교사의 ‘교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직장 교육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한 전화 친절도 조사에서 ‘소통담당관’이 우수부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직원으로 ▲유초등교육과 ▲운영지원과 ▲교육시설과 ▲시설지원사업소 ▲학생화해중재원 직원 총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합민원실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세종교육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신뢰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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