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콜 콜센터 상담원 CS마스터 자격 획득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누리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누리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장애인콜택시(이하 누리콜) 운영, 저상버스 도입 등을 통해 평소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누리콜 콜센터의 모든 상담원이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CS마스터 자격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받은 매뉴얼에 맞춰 콜서비스를 제공하고 콜센터의 친절상담 노하우를 상담원간 공유해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세종교통공사는 또한 정기적인 서비스 품질 점검, CS교육 실시, 공사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용객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상담반 운영 ▲교통약자 배려 분실물 배송서비스 등을 통해 친절이 바탕이 되는 운영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모든 누리콜 상담원이 교통약자를 위한 고객서비스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행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누리콜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한 이후 이용인원이 인수 전 월평균 2,501명에서 월평균 3,442명으로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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