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웰빙산악회(회장 이종병)는 지난 17일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을 다녀왔다. 

이날 산악회원 32명은 소구니산을 거처 유명산의 계곡산행을 한껏 즐겼다.

유명산은 특히 계곡으로 유명한데 연일 계속된 폭염속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의 장관을 이뤘다.  

임준수 회원은 “시원하다 못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며 “즐거운 산행으로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웰빙산악회 9월 정기산행은 9월 21일에 상사화 꽃으로 유명한 고창 ‘선운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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