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방문객 2배 이상 늘어…이야기방·노트북실 등 운영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은 여름방학 기간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독서로 무더위를 잊고자 평생교육학습관을 찾는 주민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약 16만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구비해 누구든지 도캉스(도서관+바캉스)를 즐길 수 있고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야기방과 정보검색 PC, 노트북실 등 전자자료를 볼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또한, 종합자료실 내에 예술 도서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2강좌, 30명)을 운영했고, 여름방학 프로그램(16강좌, 240명)도 운영 중이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지역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4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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