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서 토사 정리, 배수시설 정비 등 일손 도와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송미령)는 7월 27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긴급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피해 민가에 방문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는 이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 소재 정산면 마치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토사 정리, 배수시설 정비 등의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는 권역 내 지사장 및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을 더했다.

송미령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공단의 자원봉사 활동이 수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주민분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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