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하나되어 행정도시와 통합하는 '시승격'기반 구축 가장 살기좋은, 누구나 살고싶은 '연기시'건설

 
 

※사진설명 : 지난 2일 군청대강당에서 이기봉 연기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금년도 군정방향을 밝히고 있다.

 

정해년 새해, 연기군정 운영방향의 윤곽이 밝혀졌다. 이기봉 연기군수는 지난 2일 오전 9시 군청대강당에서 군청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2007년도 새로운 군정방향을 소상히 밝힌다.
이 군수는 지난 병술년은 민선3기 군정을 알차게 마무리 하고 민선4기 군정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75년만에 시승격의 가장 큰 호기를 이끌고, 주민공모로 생활쓰레기종합처리장 입지를 확정했고, 농가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살기좋고 축복받은 땅, 연기미래의 힘찬 도약을 알차게 열어온 한해로써 군민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금년 한해도 연기군정의 미래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로서 군민의 결집된 힘으로 행정도시와 통합하는 연기시 승격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장 살기좋은, 누구나 살고 싶은 연기시 건설을 위해 8만5천 군민 모두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시승격 기반 구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충 및 과학영농 실현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로 누구나 살고 싶은 연기시 건설을 목표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이 군수는 금년 한해 “가장 살기좋은, 누구나 살고싶은 연기”의 미래를 더욱 힘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희망찬 연기, 대한의 중심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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