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금호중학교 시험장 도착해야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 지역의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다음 달 10일 금호중학교에서 시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8일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담아 누리집(http://sje.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응시자 대기실에 대기 후 고사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시험실 입장 시 손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는 반드시 공고문을 참고해 세종시교육청 담당자에게 알려야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나, 점심시간에 응시생의 점심 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23명, 중졸 52명, 고졸 218명 등 총 293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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