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맞으며 늘 비슷한 분량의 후회와 새로운 각오를 하면서 내가 뚫고 갈 세월이 일년 단위로 정리 될 수 있는 것이 다행스럽다고 느껴집니다.
약간의 실수를 이해받고 이웃사랑을 표현하고 받으며 미움을 용서할 시간 연장점이 있는 것이 평범한 내겐 고마운 것입니다.
문화원장 자리에 덜컥 앉아 부족한 점이 많았던 2006년을 나 또한 그렇게 이해받고 싶습니다.
모두가 그렇지만 특히 연기군민의 2007년은 변신의 기회로 화합의 기회로 알차게 보내졌으면 합니다.
개인 발전과 더불어 통합시라는 역사적 과제를 위해 그 중요성과 속도감에 대한 체감이 다르다 해도 하나 되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2007년 한해가 마무리 될 때에 후회는 적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해서 이루이전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황금돼지해에 우리군민 모두에게  특별한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조치원문화원장  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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