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당선 후 16일 첫 일정 소화…‘시민 위한 의정’ 각오 다져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김충심 제2부의장이 당선 첫 일정으로 충렵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김충심 제2부의장이 당선 첫 일정으로 충렵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신임 의장과 김충식 신임 제2부의장은 지난 15일 보궐선거 당선 후 첫 일정으로 16일 오전 9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이순열 의장과 김충식 부의장은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충령탑과 위패 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이순열 의장이 충령탑내 호국영령 위패 봉안소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이순열 의장이 충령탑내 호국영령 위패 봉안소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이순열 의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 아울러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의정활동을 이어가 시민 모두를 위한 신뢰와 화합의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충식 부의장은 “40만 인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세종시, 새롭게 도약하는 세종시를 위해 초당적 협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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