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약·연고 등 가정 응급물품 구급상자 168개 기부

▲세종동부농협 전경.
▲세종동부농협 전경.

세종동부농협(조합장 김기주)이 13일 부강면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구급상자 168개를 기부했다.

구급상자는 각종 응급처치에 필요한 소독약과 연고, 밴드 등 가정용 응급 물품으로 구성됐다.

▲세종동부농협 김기주 조합장이 
▲세종동부농협 김기주 조합장이 임헌관 부강면장(사진 왼쪽부터)에게  구급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김기주 조합장은 “농작업 중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구급상자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세종동부농협에 감사하다”라며 “구급상자는 부강면 취약계층가구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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