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며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간 유대 강화

연양초등학교(교장 정원식)는 지난 10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70여 명은 연양초에서 합강공원까지 20㎞ 구간을 자전거를 타며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를 기르며 가족 간의 친밀감도 높였다.

연양초는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자전거 축제를 2학기에도 실시하고 탁구 축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인 플로킹을 오는 9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식 교장은 “교육의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를 바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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