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에서는 지난 22일 번암2리와 봉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된 번암2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건축면적 165㎡(51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2층 구조로 1층은 할아버지방, 도서실, 2층은 할머니 방, 마을회관으로 활용되며 봉산2리 마을회관은 사업비 5천만원으로 건축면적 69㎡(21평) 규모로 할아버지방 및 할머니 방으로 건축되어 마을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마을주민은 그동안 사용되던 마을회관이 낡고 노후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기 너무 불편했는데 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해주어 마을회관을 신축해 마을전체가 축제분위기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번암2리·봉산2리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갖고 마을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