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기필코 10위권 진입 목표 다짐

  연기군체육회에서는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도민체육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부진을 거울삼아 내년도에는 기필코 상위권 입상을 다짐했다.
연기군은 지난 10월 당진군에서 개최한 도민체육대회에 16개종목 398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하여 전년도 부진에서 벗어나 10위권내 진입을 목표로 투혼을 발휘했으나 13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강세종목인 궁도 및 게이트볼 종목과 일반부 보디빌딩 등 7개 종목의 대약진으로 전년도 대비 1,400점이 상승한 반면, 배구, 탁구, 보디빌딩, 유도, 역도 등 종목은 학생부 선수구성이 되지 않아 대회에 불참하였고, 또한 전국체전 점수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체계적인 선수관리를 위한 관심부족으로 우수한 선수가 다른지역으로 유출되고 충분한 강화훈련을 하지 못한 원인으로 10위권 진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연기군에서는 학교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체계적인 선수관리 및 철저한 참가준비로 내년에는 기필코 10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사진설명 : 연기군체육회에서는 지난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임원 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도민체육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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