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소비촉진 시식회

지난 2006년 12월 14일 오전 11시에 조치원역 광장에서 ‘계란 소비촉진 시식회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기, 계란 속에는 존재하지 않아 닭고기나 계란, 오리고기 섭취로 인하여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단 한건도 없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는 전부 살처분, 매몰되고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한 방역대를 설정, 이동 제한하여 가금 및 그 생산물 일체의 이동과 매매가 금지되고 있으며 도축장에서 전문 수의사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건강한 개체만 유통 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끓일 경우(70도씨에서 30분, 75도씨에서 5분 열처리에 사멸됨) 절대적으로 안전함을 강조했다. 이기봉군수와 김남기 산업과장 황인선 농협지부장등은 약3000여개의 삶은 계란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로 양축농가를 도와야 한다며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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