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실버문화페어에 구연동화 오픈닝 행사 참석

조치원문화원에서는 실버세대의 어릴 적 정서를 동요로 표현한 구전동요를 조사하여 체계화 되지 않은 것을 체계화 하여 실버세대들과 자라나는 아이들과의 노래를 통한 마을의 역사를 생각하게 하고 또한 문화도 공부 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만들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서 30여명의 교육생들과지난 3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이 진행해온 결과 오는 18일 서울 일산호수공원에서 2006년 실버문화페어에 구전동요 오픈닝 행사를 참석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구연동요 교육내용의 프로그램은 국악 실버아동 2급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인 이정옥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교육을 하였으며, 어르신들은 지난 9월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지역의 재미난 동요 등을 중심으로 수업을 받았다.
이에 지역의 유치부들과 함께 재미난 동요 부르기와 어르신들이 성장하며 체험했던 놀이를 함께 교육을 했으며, 현재는 ‘실버 땡땡땡 동요단을 결성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특별활동과 연계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초대되어 구전동요 및 율동을 선보이고 되었다.
아울러 조치원문화원에서는 연기군민이면 누구나 실버문화사랑축제의 공연장을 찾으시면 조치원 문화원 어르신들의 재미난 동요를 함께 부를 수 있다며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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