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영상회의실, 여성복지 관련 19개기관 단체 참여 정책협의회 가져

충남도는 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 사법·법률, 교육, 행정, 의료, 사회?여성단체 등 여성폭력·성매매예방과 관련된 19개 기관·단체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성매매예방 및 피해자보호구제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도의 올해 여성권익증진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2006여성폭력·성매매방지정책협의회 추진상황 ▲참여 기관·단체별 올해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 및 자유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여성폭력 및 성매매는 우리의 공동과제로 인식해 지속적이고 실천적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협의회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동 대처노력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책협의회 운영은 사법·법률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충남여성긴급전화1366, 여성·사회복지기관, 119, 여성단체, 행정기관 등 총19개 기관·단체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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