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교육훈련 실시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6년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4개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 후 협의체위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사회단체 실천활동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12월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시까지 '지역사회복지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제1차 교육훈련 - 실천사례중심프로그램개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분야 및 영역별로 교육참가자 5명씩 1개조로 구성하여 훈련하되 매회 교육마다 제시된 과업을 발표하고 상호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프로포절양식과 공동작업은 삼성복지재단 프로포절 양식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 4개년복지계획을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연구로 함께 한 좋은지역사회만들기(권지훈 사무처장)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연기군 복지자원의 업그레이드를 실천하는 사례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훈련에 참가한 청소년자활지원관 홍영미 종사자는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가지게 되는 교육훈련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려면 대전이나 서울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가했어야 하나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의 교육훈련이 시작되어 현장업무이후인 개인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업무와 연속성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협의체에서 교육훈련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하고 있다.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이번 제1차 교육훈련을 통해 협의체위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사회단체 실천활동가들이 각기 다른 현장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프로포절 작성 능력 향상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회복지실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파악하여 매 분기별로 연기지역 사회복지 핵심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진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