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도원지구대 3명 표창 수상

연기경찰서 도원지구대는 지난 20일 제 6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치안유지에 앞장선 경찰관과 지역안녕을 위해 협조하고 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모습으로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인권경찰, 일료경찰로 발돋움한 경찰에게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도원지구대 표창 수상은  송해용 경사 경찰청장상(70년. 조치원읍), 임의수 경사 충남청장상(57년. 남면), 최신일 경장 경찰서장상(74년. 청주시)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직무수행을 통한 책임감 있는 근무로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조치원 역전에 위치한 도원지구대는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로 계신 독거노인 22명을 시간날때마다 방문하여 쌀, 성금 등을 챙기며 부모님과 같은 생각으로 보살피고 있으며, 해병전우회(도원지구대)는 인명구조, 쓰레기 수거, 교통정리 등 지역환경과 주민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도원지구대)는 성금을 모아 매년 11월~12월사이에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송해용 경사는 "경찰서내에 전화선으로 이용한 비상벨시스템 등 주민의 민생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독거노인, 청소년, 교통사고 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여 범죄없는 연기군, 폭력없는 학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독거노인들의 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보살피고 돕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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