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대통령·국무총리 등 유공 교원 총 79명 수상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스승의 날을 맞아 1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에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 79명에게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신명희 원장 녹조근정훈장 ▲금호중학교 강승연 교장 대통령표창 ▲솔빛초등학교 주영옥 교감 국무총리표창 등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 포상이 전수됐다. 

신명희 원장은 세종창의적교육과정과 생각자람 초등교육을 마련했고, 학생자치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등 혁신적인 교육과정 수립과 운영으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강승연 교장은 우수교원 전입배치, 자치중심 학교경영,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링제 운영, 안전체험교육원 개원, 늘벗학교 개교 및 정상 운영 등 세종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주영옥 교감은 과대학교 교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재구조화 추진과, 소통과 협업의 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는 등 교육혁신에 공헌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모든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교육 현장에 설 수 있는 스승 존경 문화를 정착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