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전산 등 9개 직렬…식품위생 14.0대 1로 가장 높아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38명 모집에 392명이 접수해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25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3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일반) 12.6대 1, 교육행정(장애) 3.5대 1, 교육행정(저소득) 4.0대 1, 전산 7.6대 1, 공업(일반기계) 4.0대 1, 공업(일반전기) 10.0대 1, 시설(건축) 4.5대 1, 운전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 인원 중 여성 275명(70.2%), 남성 117명(29.8%)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공업(일반기계) 직렬의 만 57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저소득) 직렬의 만 19세 응시자이다.

한편, 오는 6월 10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다음 달 2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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