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장애인 예술단 공연 등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체 기관 및 학교 대상으로 ‘장애인권주간’을 운영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 강화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예술가 작품전시회 ‘꿈을 그리다’ 동행전(17~21일) ▲‘모두의 영화제’ 영화 관람(19일) ▲장애인식개선 특강(19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을 그리다’ 동행전은 장애인 예술가 5명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은 전문 안내원의 설명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영화제’와 장애인식개선 특강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돼, 장애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또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장애인식개선 미술체험 프로그램 ▲장애인의 날 특별프로그램 활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상적인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두가 특별하게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