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유난히 비도 많이 왔고 무척이나 더웠던 병술년 !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던 한 여름 !
아스팔트 열이 온 몸을 휘감아 찜질방에 간 것처럼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삼복더위에도,
오직 국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던 전국의 교통경찰관 !
어느 한 사람도 수고한다는 그 흔한 격려의 말 한마디 없어도,
묵묵히 교통정리에만 열중하던 전국의 교통경찰관들 !
추석명절 연휴에도 국민들은 쉬고 있을때도 쉬지 못하고,
어김없이 사거리 복판에서 동서남북 교통정리에 혼신을 다하던
전국의 교통경찰관들 !
귀성객이 정겨운 고향을 찾아갈 때 고향을 잊은 채 매연먼지
마시며 묵묵히 교통정리에만 충실하던 교통경찰관들 !
교통경찰관의 노고를 모르는 국민들이 있을까요 ?
다만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지요 !
이제 국민들은 연휴를 끝내고 일상생활로 돌아왔으니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십시오 !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 교통경찰관들에게 우리 모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내줍시다.
전국의 교통경찰관님들 힘내십시오 ! 파이팅 !!

연기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 안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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