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학교(교장 이재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나눔, 섬김, 하나”를 미래 지향가치로 삼아 “나눔과 섬김으로 하나 되는 함께하는 늘푸른축제”를 펼쳤다.  
학생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미래 지향 가치를 생활화가 되게 하고자 학구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과 지역의 웃어른들을 모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가졌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전시관 관람, 독거 어르신 초청 위로연 및 결연 학생ㆍ교사와 학교의 정성담긴 선물 증정 등을 가졌다.
특히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초청 위로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짝 핀 웃음 꽃을 볼 수 있었다.
더욱이 어려운 친구들과 나섬하나 봉아리 활동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었다.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에 쓰인다.
성남중학교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섬김, 연기군 남면사무소 결연 독거노인 섬김, 어려운 교우 돌보기 등 나눔과 섬김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6학년도 교육과정 활동의 결과물도 함께 전시하여 풍부하면서 내실 있는 지역사회ㆍ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