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대상 한국전통정원 안내 및 정원과 문화 설명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해설 프로그램 ‘세종으로 온 창덕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해설은 전 국민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확산과 더불어 K-가든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요 전시원인 한국전통정원(궁궐정원)을 안내하며 우리나라 선조부터 내려온 전통정원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해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간 1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정원교육실(044-251-0260)로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해설에는 수목원을 비롯한 세종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이 포함돼 있다”며, “수목원·정원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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