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총장 권명광)는 지난 18일 수요일 오후 2시 이기봉 연기군수, 박재진 연기경찰서장, 임영이 조치원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홍익대 교수,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대 환경미술연구소 주최 제10회 야외조각 대상전을 가졌다.
이번 야외 조각전에서 우수작품으로 11점이 선정됬으며 25일까지 홍익대 야외조각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황남진군이 출품한 "자연 그대로 비추다-0610"이란 작품이 대상을, 정민호군이 출품한 "Crack-Hat"이란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권명광 총재는 "우리나라 젊은 예술가들의 패기와 꺼지지 않는 예술혼을 느낄 수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야외조각대상전의 모습은 우리 조각계의 발전을 예감할 수 있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