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책 참여·정책모니터링 등 개선의견 제안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과 시정의 개선의견 제출, 나눔·봉사활동 등 참여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행안부에서 모집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전국에서 2,000명(공개모집 70%, 추천 30%)을 모집하며, 이 중 세종시 모집 인원은 19명(공개모집 11명, 시추천 8명)이다. 

신청자격은 세종시민으로 ▲정책현장 참여 및 정책모니터링이 가능한 자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국정 및 시정에 관심이 높은 자 ▲인터넷, 컴퓨터 등으로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한 자다.

신청은 온국민소통 누리집(www.onsotong.go.kr)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이달 말 온국민소통, 시 누리집(www.sejong.go.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온국민소통 누리집,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혁신과(044-205-2426), 시 자치행정과(044-300-3142)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세종시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는 20명이 참여해 정책현장견학, 교육 등을 통해 제안역량을 키웠으며, 513건의 정책제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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