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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본예산 2조시대 ‘개막’올해 본예산 대비 821억 증가…채무비율 16.1→14%까지 감소 목표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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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1  1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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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건전 재정 기조속 지역경제 활성화·시민생활안전 증진 중심 재정운용을 추진한다.     

세종시가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821억원(4.3%) 증가한 2조 34억으로 편성하며 2조 시대 개막을 알렸다. 

   
▲최민호 세종시장.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도, 공공부문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내부 여유 재원을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언급하며 “올해 추경에서 추진한 지방채 상환 및 내년 발행계획 취소를 고려하면 채무비율은 올해 당초기준 16.1%에서 내년에는 14%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입 예산안은 지방세 추계는 8,720억원으로 전년대비 5.7%(469억원), 세외수입은 2,284억원으로 전년대비 5.2%(114억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국고보조금은 3,960억원으로 복지분야 영아수당 등 정부 정책변화 등에 따라 증액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우선하되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생활안전 증진, 시정4기 시민과의 약속인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기반 마련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해 여민전 캐시백 지원 150억원, 소상공인 자금 금융지원 45억원, 신용보증재단 운영 16억원 등을 지원한다. 

시민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재해 예방사업(문주천 등 6개소) 123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신흥 등 4개소) 76억원, 소하천 정비 61억원,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 13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는 또한 자족적 경제도시 구축에 나서 창업공간 확대 (TP본관동, 지식산업센터) 150억원, 대중교통 버스 구입(전기버스 20대, 수소버스 11대) 101억원,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23억원 등을 지원한다. 

문화예술도시 조성에도 장욱진 생가 기념관 건립 38억원, 반다비 빙상장 건립 109억원,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 18억원 등이다. 

의료복지도시 구현 관련해 (취약계층) 기초연금 816억원, 저출산 부모급여 282억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24억원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편익을 증진하며,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시정4기 정책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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