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지협, 대상 포함 분야별 수상자 22명 발표…다음 달 25일 조치원복컴서 시상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대상 수상자로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홍신 작가를 선정했다.
지난 25일 충지협에 따르면 풀뿌리자치대상은 충지협이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충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충지협은 올해 수상자로 대상 최민호 시장, 김홍신 작가 포함해 9개 부문별 수상자 20명 등 총 22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후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세종시 설치가 확정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차질없는 추진과 세종시 미래 성장 동력인 경제특구, 교육특구, 사이버 보안 특구 등 3개 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홍신 작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소설 ‘인간시장’의 작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이다
김 작가는 또한 제15대 국회의원(1996~2000년)으로 의정활동 1등 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상- 최민호 세종시장, 김홍신 작가 ▲사회공헌부문 대상-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윤석우 전)충남도의회 의장 ▲행정자치부문 대상-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김병호 논산시 성동면장, 하성수 계룡시 군협력팀장, 정다영 세종시 치수방재과 주무관 등이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또한 ▲의정발전부문 대상- 김기일 부여군의원, 김덕배 홍성군의원 ▲지역발전부문 대상- 이강웅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송동섭 금정기획 대표, 신진영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김재원 아이앤이 대표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 이순자 선경미용실 원장, 정선규 전국건설산업 대표등이 수상한다.
이어 ▲교육부문 대상- 편삼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성인숙 청운대 교수 ▲체육부문 대상- 윤강원 세종시 육상연맹 회장 ▲농업발전부문 대상- 임권영 논산광석농협조합장, 이준희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 회장 ▲문화예술부문 대상-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 회장 등 총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