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 노선 신설…반석역↔오송역 구간내 세종시청·국책연구단지 등 정차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일 바로타 B4노선 신설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로타 노선운행체계개편과 B4노선 신설을 세종시 전역에 널리 알리고, 세종시민이 더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통공사는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및 모범적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바로타 B4노선은 지난 1일부터 반석역과 오송역을 오가며 한솔동, 세종정부청사, 도담동을 경유하는 B2노선과 달리 세종시청, 반곡동, 산학연클러스터(집현동)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B4 노선 신설로 세종시 동편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정비하여 세종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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