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당서 상견례…균형발전·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논의

▲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과 세종시기자협회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 제공 세종시기자협회)
▲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과 세종시기자협회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 제공 세종시기자협회)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당선인과 세종시기자협회(회장 서중권)는 21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충식·김광운·김동빈·윤지성·김학서·최원석·이소희 당선인과 세종시기자협회 11개 회원사가 참석해 첫 인사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세종 발전을 위해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 배분에 대해 민주당 원내대표와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사진 제공 세종시기자협회)
▲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사진 제공 세종시기자협회)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그리고 세종시 균형발전 관련 원도심 발전,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의힘 김광운 시의원 당선인이 세종시 발전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세종시기자협회)
▲국민의힘 김광운 시의원 당선인이 세종시 발전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세종시기자협회)

김 원내대표는 “민선 4기 시정과제 등 세종시 발전에 도움이 될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해 나갈 방침”이라며 “또한 언론인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중권 기자협회 회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선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당선인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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