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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램마을11단지 경로당 ‘뜨개질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직접 만든 수세미·발매트·병솔 등 사회복지시설 전달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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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1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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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램마을11단지 경로당 ‘뜨개질 봉사 클럽’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제품을 이웃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 도램마을11단지 경로당(회장 이규순) 뜨개봉사클럽은 3년째 뜨개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세종지회에 따르면 세종시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뜨개봉사클럽은 처음에는 뜨개로 수세미, 발매트, 병솔 등의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것에 주목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물건도 쌓여 있기만 하고, 사용되지 못한다면 그냥 의미 없는 쓰레기로 지금은 꼭 필요한 곳에, 꼭 사용될 곳에 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한다.  

도담동 동사무소를 통해 우리 지역 곳곳에 잘 배분되도록 노력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하고 있다. 

경로당 회장이자 클럽 단장인 이규순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모두 손재주가 좋을 수는 없지만 서로 노력하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 유튜브를 보며 배우고 또 전하며 날로 성장해주는 회원, 가정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책임을 실천하는 회원 등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동하고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뜨개봉사클럽은 최근에 한문 강의가 진행되는 서원에 완성 물품을 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계층에 봉사의 미덕이 확대되는 보람을 맛보았다.

한 어르신은 “앞으로는 목도리를 예쁘게 떠서 올겨울 따뜻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할 계획”이라며 “할 수 있을 때까지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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